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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외워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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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magic word |
샬라카둘라 매치카불라 비비디 바비디 부우 – 신데렐라
야발라마히야 샤발라마 히기야모 하이마모 하일룰라 – 이승환
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돈데크만 – 돈데크만
피피르마 피피르마 마르피피 마르피피 00으로 변해라. 샤르르르르르르 – 밍키
카피카피룸룸 카피카피룸룸 이돌람바 – 바람돌이
Show me the money – 스타크래프트
호커스 포커스 – 멀린
알라칼라 또깔라비 또깔라미띠 – 코리
아수라 발발타 – 평경장
우랑바리나바론 뿌따나 깐냐 따라마까 쁘라냐 – 손오공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 작자미상
움라 룸파 – 찰리
알라달라 말라킬라 달라알라 말라킬라 수리할라 수리마하 변해라 얍 – 손오공
옴마니 반메훔 – 궁예
숭구리 당당 숭당당 앞으로 정렬 뒤로 정렬 – 김정렬
열려라 참깨 – 알리바바
치키치키 차카차카 쵸코초코쵸 – 손오공
수리수리 마수리 수수리 사바 – 미상
아브라 카다브라 – 그노시스교
도막싸라무, 지크가이 프리즈, - 그랑죠
호이 – 둘리
질러라! – 지름교
세상아 뒤집어저라!!!!
MB 의 원칙과 일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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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
▷ 엄마도 "정직하라"고 유언했고 우리 집 가훈도 '정직'이지만, 아이들을 위장취업시켰다.
▷ 죄가 없다고 하나님 이름으로 맹세했지만, 유죄판결 받아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했다.
▷ 우리 마누라는 보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공항에서는 발가락에 다이아반지를 낀다.
▷ 우리 마누라는 개신교 소망교회 권사이지만, 절에서 '연화심'이라는 법명도 받았다.
▷ 가족은 우리의 존재 이유이지만, 장애인은 낙태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 못생긴 여자의 서비스가 더 좋지만, 어제 온 관기는 정 지사가 보냈냐?
▷ 드러난 재산만 300억원이지만, 편법을 써서 의료보험료는 단돈 13,000원을 냈다.
▷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부자의 주민등록 위장전입을 국가가 막지 말라!
▷ 현대건설의 CEO였지만, 전 세계 건설 미수금의 40%를 현대에 안겨주어 결국 부도나게 했다.
▷ BBK는 내가 설립한 나의 회사지만, 나는 BBK와 전혀 관련이 없다!
▷ BBK는 나의 회사가 아니지만, 누군가 BBK의 내 명함을 훔쳐서 공개했다!
▷ 기자에게도 BBK에 투자하라고 말했지만, 주어가 없지 않느냐?
▷ 경제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만, 원래 망가진 경제가 아니라서 전봇대 두 개만 뽑았다.
▷ 경제를 잘 아는 경제대통령이지만, 1년 안에 나라를 말아먹었다.
▷ 경제를 말아먹었지만, 나에게 경제 살리기와 위기극복이라는 소명이 주어진 게 아니냐?
▷ 제2의 IMF는 오지 않지만, 잃어버린 10년 전으로 반드시 돌아가겠다!
▷ 보유 외환이 충분하지만, 1997년 IMF때의 195억불보다 훨씬 많은 외화차입을 했다.
▷ 통화 스와프를 통해서 1,120억불이나 빌렸지만, 결코 IMF에서 차입하지는 않았다.
▷ 외국에서 돈을 빌려 줄 신용이 아직 남아있으므로, 순채무국이라고 나쁘게 보지 마라!
▷ 인위적인 환율조작은 안 되지만, 수출증대를 위하여 고환율 정책이 필요하다!
▷ 고환율 정책으로 물가가 올라갔지만, 정부는 고환율 정책을 쓰지 않았다!
▷ 환율방어는 꼭 필요하지만, 인위적으로 환율조작에 손 대면 안 된다!
▷ 환율은 역사상 최고로 급등하지만, 금융위기는 우리가 가장 먼저 극복할 것이다!
▷ 52개 MB생필품을 특별 관리했지만, 이들의 물가가 오히려 전체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 노무현 정권때에는 물가가 올라 최악의 경제라고 말했지만, 지금은 매일 최악을 갱신한다.
▷ 경제위기설은 결코 근거가 없지만, 이제 전대미문의 경제위기가 올 것이다!
▷ 특공대 투입을 보고 받고 승인하지는 않았지만, 보고 받았다는 것은 승인했다는 뜻이다!
▷ 활주로 3도 변경해도 10초 실수하면 비행기와 충돌하겠지만, 잠실롯데 128층 건물을 짓겠다!
▷ 부가세 인하는 절대로 안 되지만, 종부세로 부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도 되는 거냐?
▷ 백수보다 못나서 두 번이나 나라를 거덜냈지만, 내 평생에 정말 원 없이 돈 써봤다!
▷ 땅을 너무 사랑하지만, 귀신이 내 앞으로 소유권등기를 해서 정말로 나도 미치겠다!
▷ 가슴앓이하는 아내를 위해 땅을 샀지만, 아내에게 말을 못해 미안하다. 흑흑!!
▷ 나로서는 그 기준이 그때그때 다르지만, 원칙과 윤리가 바로 서야 한다!
▷ 국산 공격용 헬기 개발사업을 좌초시키지만, 미국의 중고 아파치 헬기를 구입하겠다!
▷ 부시의 카트도 직접 운전했으므로, 한 단계 격상한 외교를 했다고 생각한다!
▷ 고3 네 명은 키워 봐야 교육을 말할 자격이 있지만, 교육책임자가 시골 출신이면 안 된다!
▷ 사교육비를 반값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했지만, 특수중학교를 세웠으니 알아서 들어가라!
▷ 반값 등록금을 공약했지만, 등록금이 없으면 장학금을 받아라!
▷ '광주사태'는 광주 시민의 희생으로 완성된 사건이지만, 5·18을 경축하자!
▷ 일해공원에 대해선 내용을 잘 몰라 답변할 수 없지만, 일해는 횟집 이름이 아니냐?
▷ 나도 엄마와 함께 풀빵 장사를 했지만, 장돌뱅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
▷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하겠지만, 대통령직보다 하나님이 중요하다!
▷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수도 이전을 막고 싶지만, 충청도 표는 어차피 따라오는 게 아니냐?
▷ 살짝 맛이 간 중견배우라는 말도 했지만, 앞으로는 인기발언을 하지 않겠다!
▷ 사람들이 내 말실수를 많이 지적하지만 정치적인 의도가 있으며, 내가 한 말들이 아니다!
▷ 내 말이 항상 맞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원칙이 그렇다는 말이다!
▷ 멜라민은 몸에 해로운 것이지만, 포장지에 표기를 해야 알 수 있지 않은가?
▷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열심히 흔들었지만, 푸틴에게는 열심히 부채질해 주었다.
▷ 전직 대통령은 예우해야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개인기록은 가져가게 할 수 없다!
물병자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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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
오늘 누군가가 링크를 보내주었다.
별자리로 보는 성격이나 성향에 관한 것인데...
나는 물병자리에서도 물병자리2 - 젊음과 편안함의 주간 - 이랜다.
물병자리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은
이미 예전이 한번쯤 들어보았던 얘기들이고
여기에서도 특별한 것은 없었는데 유독 이 내용은 난생 처음으로 보았다.
* *
물병자리는 나름데로 이상형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형과 정반대의 사람에게 매혹된다.
참으로 모순되게도, 그는 깊이있고 심오하며 불안해 보이는 사람이게 자석처럼 이끌린다.
* *
그런데 이 이야기.. 그리 틀린 것 같지 않다.
내가 그에게 끌리는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인건가?
wii 를 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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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buy gift |
wii 를 샀다.
쇼핑몰들을 이리저리 뒤져서 wii 를 샀다.
뭔놈의 상품이 그리도 많은지 wii 로 검색해서 나오는
500여개의 상품에서 패키지 상품 140여개로 추려내고 삼십분쯤을 뒤적거리다
도저히 뭐가 좋은 것이고 싼 것인지를 알 수가 없어서 대충 적당한 것으로 골라서 샀다.
어제 동생 녀석이 "형, 나 생일선물로 wii 갖고 싶어." 라길래
"흥.." 하고 튕기고 안 사주려고 했는데
지난해에 제대로 된 선물을 안해줬던거 같아 주문하고 말았다.
워크맨을 사달라 CDP 를 사달라 운동화를 사달라 등등
어떻게 생일 때마다 적절히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내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대부분 "그건 나도 없는데 널 사줘야 겠냐?" 라며 툴툴 거리지만 그래도 결국 사주게 된다.
돈 아깝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지만 정작 내 생일 때는
선물을 제대로 못 챙겨 받으니 은근 화도 난다.
그도 그럴 것이 뭔가 내놓으라고 동생에게 제대로 요구하지 못하니 챙겨받을 수도 없는 것이다.
왜 나는 생일때 가지고 싶은게 없는 걸까?
모든 것이 풍족해서 더 이상 가지고 싶은게 없는 것도 아닌데
늘상 그렇듯 딱히 가지고 싶은 것이 생각나지는 않는다.
그런 면에서 보면 생일때 마다 "적절한" 것들이 필요해지고
그것을 생각해내는 동생이 대단해 보인다.
Re: 아;;
Re: 아아
아는 것과 모르는 것 |
返信 |
Reply smile |
남들에게 보이는 면이 자기 자신과 일치하지 않을 때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대게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들을 보고 사람을 알게 되잖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실례가 되지 않을 만큼, 손가락질 당하지 않을 만큼
예의 바르게, 착하게, 인간의 도리를 하면서
딱 그 만큼을 서로에게 보여주고 사니까..
거기에서 한발짝 더 다가서서 자신을 드러내면,
그 때 보이는 것들이 아름답기만한 것들 일까요?
얼마전에 8년 정도 결혼생활하신 분이 그러더군요.
"난 아직도 와이프에게서 새로운 모습들이 보여서 깜짝 놀란다니까.."
그 말씀을 듣고 제가 그랬죠.
"삼십여년을 절 키워오신 부모님도 절 잘 모르겠다고 하셔요...."
부모님은 차제하고서다로 사실은 저도 저를 잘몰라요.
이럴땐 이렇고 저럴땐 저러거든요.
언젠가 사귀었던 사람이 그러더군요.
"사귀기 전엔 몰랐는데 막상 사귀고 나니까 이런 이런게 보이네.."
그래서 그 다음에 사귀게된 사람에겐 이렇게 얘기해줬어요.
"나 네가 말하는 것 처럼 그렇게 착한 사람도 아니고, 좋은 사람도 아니야.
이런 이런 단점도 많아. 그래도 사귀겠어?"
그리고 이젠 누군가에게 그런 얘기도 하지 않아요.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내게서 보여지는 좋은 것들 뿐이니까..
그래서 나는 더욱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하는 것 처럼...
잠시라도 세상에 대한 연기를 멈추고 자연스러운 나로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없어요.
그렇게 괴팍하지도 않고, 상대를 괴롭히는 것도 아닌데,
그게 나의 본 모습이 아니라고
안좋은 일이 있느냐? 어디 아프지 않느냐? 요새 힘든일 있냐? 고민있으면 얘기해라.
가만두지 않네요.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고 저런 때도 있는 거잖아요?
저 그렇게 이상한 사람은 아닌데 말이에요..
웃는 얼굴 |
返信 |
smile |
사람들은 나를 보고 잘 웃는다고 말한다.
언제나 미소지으며 대답하고, 작은 일에도 웃어주고,
대화하면서도 농담을 섞어가며 방글 방글,
어떤 일에든 좋은면을 찾아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대화할 때 싱긋 잘 웃어서 좋다라고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인것 같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건 내가 쓰고 있는 가면일 뿐이다.
가면을 벗기고 한꺼풀 들여다 보면
깊은 우물과 그 안에 가득 차있는 어둠이 있다.
웃는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은 어릴때부터 배워온
'인사잘하고 착하고 친절한 어린이' 라는 학습된 반사작용일뿐이고,
긍정적인 생각은 사회활동을 위해 만들어낸 이미지에 불과하다.
나는 차갑고, 음습하고, 어두움에 익숙하다.
나는 나를 잘 표현하지 못하고, 혼자하는 것을 더 좋아하며
다른이에 대해서 사실은 무관심하다.
sometimes I feel so hap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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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아닌 잡담으로 한 두 마디 대화를 나눠도,
스쳐지나가며 반갑게 미소로 인사만 해도
별 것 아닌 것에도 행복하다.
당신의 삶이 '나'라는 존재와 조금이라도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느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이런 행복은
하루에서 24분의 1, 아니 그것보다 3600분의 10 이 될까 말까하고
나머지 3600분의 3590 은
슬픔과 아쉬움과 불안함으로 가득 차있다.
이런 것들로 인해 우울한 때를 제외하면
나는 '가끔' 행복하다.
그리고 그것에 기대어 하루를 버텨나간다.
멀어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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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 song |
사실 이 노래는 앨범에 함께 수록된 다른 곡들에 가려 잘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Nell 의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타이틀 곡이었던 "기억을 걷는 시간" 에
그 다음엔 첫 트랙인 "Separation Anxiety" 에 빠져 오랫동안 내내 그 노래만 들었었다.
그러다가 며칠전 앨범을 다시 들었을 때 에는 이 곡에 마력에 푹 빠져들었다.
아마도 지금의 내 마음과 상황 때문에 끌려들어가는 것 같다.
- - - - - - - - - - - - - -
어떻게 하죠
우리는 서로 아파하네요 멀어지네요
어떻게 하죠
우리는 점점 더 슬퍼하네요 멀어지네요
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집착이었을까요
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욕심이었나봐요
어떻게 하죠
우리는 서로 침묵하네요 멀어지네요
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집착이었을까요
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욕심이었나봐요
어쩌면 우린 운명이 아닌 우연이었을까요
아마도 우린 영원이 아닌 여기까진가봐요
카메라 |
返信 |
remember someone sorry about my fault |
얼마전 내 방 서랍속에서 발견한 오래된 일회용 카메라.
서너장쯤 더 찍을 여유가 남아있는 이 카메라는
아마도 3년여를 내 서랍속에서 묵혀있었던 것 같다.
그 때 우리는 함께 제주도를 갔었다.
세상에 지친 우리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고
아무 짐도 없이 아무 계획도 없이
그날 저녁 제주도행 마지막 비행기에 올랐었다.
그리고 제주공항에서 샀던 일회용 카메라.
현상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너의 미소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제주도의 추억들.
그런데 지금 우린 왜 이렇게 멀어지고 말았는지..
더 잘해주지 못했던 것들이,
그땐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이
왜 다시 생각나는 건지..
손 안에서 카메라를 두어번 만지작 거리고
버릴 용기도 없고, 현상할 용기도 없어
다시 서랍속에 넣어둔다.
Re: 뜬금없는 이야기 이지만...
대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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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NOBODY KNOW |
뜬금없는 대답이지만..
어떤 성격인지 안다고 생각되던 사람도 가끔은 전혀 모르는 사람 같은 경우도 있죠.
그렇다면
누구와 만나서 대화해도 결국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것과 같은게 아닐까요?
비약이 심하죠? ^^
저는
얼굴도 모르고 어떤 성격인지 모르더라도
새로운 사람을 알게되는건 즐겁네요.
Re: 충전중
그래도 마르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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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pond |
전부였던 것이 어느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리고,
그래서 내가 쏟아부었던 모든 것이 허망해져버리지만
관성에 휩쓸린 흐름은 막을 수 없어서,
계속 나의 감정은 흘러가며 소비되어 가죠.
그렇게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마지막 한톨까지 모두 흘러가버리면
마른 우물이 되는 건가봐요.
말라버린 우물처럼, 강처럼
지금은 아무것도 없고 그저 그 것이 있었던 흔적이 뿐이지만
그래도 결코 마르지는 않아요. (라고 믿고 있어요.)
다시 천천히 샘은 차오른답니다.
슬프게도 말라버리기 전 만큼은 아니겠지만....
샘이 차오르는데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죠.
무리하지 마세요. 천천히 충전하세요.
다시 돌아올겁니다.
Re: 아...
Re: 행복... 한가요??
그렇게 행복하지 않네요... |
返信 |
Reply |
아침에 남긴 글을 보고
'나는 행복한가?' 라고 하루종일 생각해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행복하지 않군요.
하루종일 즐겁지도 않고 우울하지도 않고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요.
가끔 단비같은 재미있는 일이 있기는 하지만 행복하지는 않네요.
'불행하니?' 라고 묻는다면 그렇진 않은 것 같다고 하겠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